“나만의 깊은 숲”은
조울증과 우울증을 겪는 분들을 위한 정신건강 커뮤니티입니다.
- ●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곳
- ● 버티지 않아도 되는 곳
- ●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들이는 곳
- ●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곳
우리의 약속
✓ 안전 – 익명성 보장, 해로운 콘텐츠 차단
✓ 공감 – 판단하지 않고 이해하기
✓ 존중 – 각자의 회복 속도 인정하기
✓ 연대 – 함께 살아내기
✓ 희망 – 작은 빛이라도 나누기
이런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
- ● 조울증(양극성장애) 진단을 받은 분
- ●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
- ● 365일을 살아내기 버거운 분
- ● 혼자가 아닌 곳이 필요한 분
- ●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
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는
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

시작은 이랬습니다
전문가들의 조언은 많습니다.
책도 많고, 치료법도 많고, 좋은 말들도 많습니다.
하지만 정작 필요했던 건 이런 것들이었습니다:
- • 새벽 3시에 잠 못 이루는 밤, 함께 깨어있어 줄 누군가
- • “미쳤다”는 말 대신 “나도 그래”라고 말해줄 사람
- • 약 부작용 때문에 망가진 하루를 이해해줄 동료
- • 조증으로 저지른 실수를 함께 웃어넘길 수 있는 친구
그래서 우리는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
우리가 믿는 것들
병원 진단서보다, 학위보다, 수년간 이 병과 함께 버텨온 당신의 경험이 더 값집니다.
오늘 약을 안 먹었어도, 충동구매를 했어도, 관계를 망쳤어도 괜찮습니다. 우리도 다 그랬으니까요.
회복한 사람이 더 대단한 게 아닙니다. 오늘 하루 버텨낸 당신도, 지금 힘든 당신도, 모두 동등합니다.
조증 때 쓴 이상한 글도, 우울할 때의 어두운 생각도, 판단 없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. (단, 서로를 해치는 것만은 막습니다)
이런 공간을 꿈꿉니다
- • 새벽에도, 한밤중에도 접속하면 누군가 있는 곳
- • “너 이상해”라는 말 대신 “나도 그래”라는 말이 오가는 곳
- • 전문가의 조언이 아니라 동료의 손을 잡아주는 곳
- • 완벽한 회복이 아니라 불완전한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곳
운영자 소개
저도 조울증을 가진 사람입니다.
완벽하지 않고, 여전히 힘들고, 때로 실수합니다.
하지만 그렇기에 이 공간이 필요했습니다.
그리고 여러분도 필요할 거라 믿습니다.
함께 만들어가요
이 공간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.
당신의 이야기가, 당신의 실수가, 당신의 버텨냄이 이곳을 채웁니다.
완벽할 필요 없습니다.
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세요.
환영합니다.
문의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.
이곳은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간입니다.